RUBY RECORD | O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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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시절부터 라디오 리포터로 활약하는가 하면, 야무진 기타연주와 작곡 센스로 KBS ‘불후의 명곡’ 편곡팀활약, 2013년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에서 장재인이 부른 주제가 작곡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O!Gon은 소년의 용모까지 겸비 해 아이돌 기획사의 러브콜을 몇 차례나 받은 파란만장 사운드 메이커다.

그럼 이 대목에서 궁금한 점, “O!Gon은 왜 독립음악씬에서 데뷔를 하게 되었을까?!!” 이야기는 몇 년 전 대학에서 기타를 전공하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다른 밴드들의 라이브 기타세션과 녹음 세션 일을 시작한 그는, 홍대 앞에서 모방 불가능한 보이스로 팬층을 거느린 루네의 기타세션을 시작으로 첫 발을 디뎠다. 이어 루네의 프로듀서였던 스왈로우/허클베리핀의 세션으로 합류 해 활동의 폭을 넓히게 됐다. “연주 보다 곡을 쓰는 게 내 유일한 특기다”라며 “작곡가 Denis Seo와 한 팀으로 작곡 일을 하고 있다”는 특급정보를 접한 레코드 관계자는 발빠르게 O!Gon의 데뷔 앨범 발매를 위한 행동에 돌입했다. “스스로 재미있지 않고 의미도 없는 일은 시작하지도 않는다”는 O!Gon의 이론에 입각한다면 본인의 앨범을 발매는 무모하지만 재미있을 것이 뻔했다. 대형 기획사에 잠시 머물렀던 시기와 이리저리 치이던 불굴의 시절을 탕감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했다. 다소 용기를 얻은 그는 자신이 음악을 하는 원초적인 이유에 집중 할 수 있었고, 2013년 12월, O!Gon이라는 이름으로 첫 데뷔 EP앨범을 발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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